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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잠꼬대 심하게 하는 사람 ‘이 질환’ 의심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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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6-26
  •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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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꼬대를 하거나 코를 고는 증상이

대표적인 ‘렘수면 행동장애’가 있는 사람은

신경퇴행성 위험이 크다는 연구가

다수 발표된 바가 있습니다.


또한 잠꼬대가 심하다면 의심해 봐야 하는

질환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잠꼬대 심하게 하는 사람 ‘이 질환’ 의심해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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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를 골거나 잠꼬대를 하는 증상이 대표적인 ‘렘수면 행동장애’가 있는 사람은 신경퇴행성 질환 위험이 크다는 연구가 있기 때문인데요. 만약 1주일에 한 번 이상 잠꼬대가 지속적으로 나타난다면 병원에 방문하여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 렘수면 행동장애란?
몸은 자고 있지만 뇌는 깨어있는 ‘렘수면’의 상태에서 보통 뇌간에 위치한 운동 조절 부위가 작동해 움직이지 않고 잠을 자게 됩니다. 하지만 뇌간에 문제가 생기면 이 운동 조절 부위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잠을 자면서 소리를 지르거나, 심하게 움직이는 등 이상행동을 보이게 됩니다.

세계 11개국 24개 수면센터에서 렘수면 행동장애 환자 1280명을 12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 73.5%의 환자가 신경퇴행성 질환으로 이어졌습니다.


▶ 더욱 주의해야 할 질환 환자

고지혈증, 당뇨병, 고혈압 등 심혈관 위험인자를 가지고 있거나, 수면 무호흡증 코골이를 동반한다면 잠꼬대 원인이 수면 중 호흡 문제일 수 있습니다.


잠꼬대 이유를 알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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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도한 잠꼬대, 질병의 전조증상 신호
잠꼬대는 누구나 할 수 있고, 그 자체로 병은 아닙니다. 하지만 정도가 심해서 욕설을 하거나, 소리 지르기, 발길질 같은 신체 일부를 움직이는 행동을 동반한다면 렘수면 행동장애를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렘수면 행동장애는 퇴행성 질환 이외에 약물, 카페인, 알코올 중독에 의해서 유발될 수도 있습니다.
항우울제는 렘수면을 억제하는 작용이 있어 항우울제를 복용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하지만 항우울제 약물을 과다 복용하거나 갑자기 줄이게 되면 수면 중 억제되었던 렘수면기가 반동작용으로 평소보다 많이 나타나 렘수면 행동장애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잠꼬대는 누구나 흔히 겪는 현상이지만 과도하게 나타난다면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필요하므로 병원에 방문하여 전문의와 상담을 받아보시길 권장합니다.



출처: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28568628&memberNo=7135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