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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 환자의 가을철 당뇨 관리법 '이것'만은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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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9-10
  •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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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의 예방과 관리에 무엇보다 중요한 규칙적이고 건강한 생활습관 실천하기. 특히, 요즘처럼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당뇨병 환자가 신경 쓰고 주의해야 할 일이 많아진다. 건조하고 변덕스러운 날씨로 인한 환절기 질환 등으로 혈당 관리에 어려움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당뇨병 환자들이 건강한 가을을 보낼 수 있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




수분은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날씨가 건조해지는 가을철에는 충분한 수분 섭취가 필요하며, 일반적으로 수분을 많이 섭취한다고 하여 혈당 조절에 큰 영향을 주지는 않는다. 다만, 고혈당이 심하면 소변량이 늘고 2차적으로 탈수가 진행되어 갈증이 생길 수 있으므로 이때는 수분을 섭취해야만 고혈당이 악화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당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 음료수를 섭취하면 혈당이 상승하고 소변량이 늘면서 탈수가 진행되어 다시 갈증이 생기는 악순환이 반복될 수 있다. 혈당 관리가 필요한 당뇨 환자일수록 필요한 만큼의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 대략 하루 물 섭취량(mL)은 체중(kg)*30으로 즉, 체중이 60 kg인 사람의 경우에는 60*30으로 1800 mL의 정도가 적당하다고 할 수 있다.




피부 가려움증에 주의해야 한다




앞서 말한 것처럼 고혈당이 심해지면 탈수 증상이 생겨 피부가 건조해지므로 가려움증이 생길 수 있다. 또한, 진균성 질염으로 음부 주위에도 가려운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 이 경우에는 혈당 조절 및 감염 치료를 병행하여야 한다. 또한, 당뇨병성신경합병증의 초기 증상으로 전신 가려움증이 나타날 수도 있으므로 평소에 혈당을 잘 조절하고 정기적으로 합병증 검사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




필요한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당뇨 환자는 일반인에 비하여 감염에 취약하지만 백신 접종의 효과는 동일하므로 일반인과 동일한 백신 용량을 접종하면 된다. 당뇨병 환자에게 권고되는 가을철 백신 접종은 매년 10~12월 사이 접종하는 인플루엔자 백신과 폐렴사슬알균 백신이다. 폐렴사슬알균 백신은 매 5년마다 접종을 권고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평생 한 번만 맞아도 효과가 지속되는 백신이 사용되고 있다. 당뇨 합병증 중 당뇨병성막막병증이 있을 경우에는 급격한 혈압 상승으로 망막 출혈이 생길 수 있으므로 운동 시 수축기 혈압이 170 mmHg을 넘지 않도록 한다. 또한, 심장자율신경병증이 있다면 저혈당 또는 심장허혈반응의 증상이나 징후가 있는지를 모니터링 해야 하며, 말초신경장애가 있는 경우 적절한 발 관리와 적당히 신발을 착용하며 체중부하가 적은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야외 활동 시 주의해야 한다





맑고 화창한 날씨의 가을철에는 야외 활동이 증가한다. 당뇨병 환자의 운동은 식사 1~2시간 후가 적당하며 안전한 운동을 위해서는 운동 전 반드시 혈당체크를 해야 한다. 고혈당이 지속되면 운동을 피하고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 운동 전 혈당이 300 mg/dL 이상이면 운동을 미루고, 100 mg/dL 이하면 운동 중 저혈당 위험이 있으므로 간식을 먹은 후 운동을 한다. 또한, 탈수 예방을 위해 수분섭취를 충분히 하고 저혈당 예방을 위해 간식도 지참하는 것이 좋다. 운동 전후에는 궤양 등과 같은 발의 상처가 있는지 주의 깊게 관찰한다.



아플 때는 철저한 당뇨를 관리해야 한다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생활 패턴이 바뀌면 혈당의 패턴도 바뀐다. 감기나 감염증, 구토, 설사 등으로 몸이 아픈 날에는 상대적으로 인슐린 필요량이 많아지므로 일반적으로 혈당이 올라간다. 아픈 날에는 인슐린에 대한 길항 호르몬의 증가로 고혈당이 발생하므로 평소보다 인슐린과 경구혈당강하제의 요구량이 증가한다. 심한 경우 탈수와 케톤산증이 발생한다. 감기 등으로 인해 몸이 아플 때는 4시간마다 자가혈당검사를 시행하고 설사, 구토가 있을 경우에는 더욱 자주 혈당검사를 해야 한다. 인슐린 주사 또는 경구혈당강하제는 평소대로 복용하며, 감염 등 스트레스에 노출되면 식사를 하지 않아도 혈당이 상승하며 고열, 오심, 구토가 있는 경우에는 혈당 결과에 따라 인슐린 조절이 필요할 수 있으므로 증상이 심하면 병원을 방문하여야 한다.



출처 : 네이버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공식포스트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24822634&memberNo=3580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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