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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알아두세요…소중한 생명 살리는 심폐소생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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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11-03
  •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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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둔다면 누군가의 생명을 살릴 수도 있는 심폐소생술.

연구에 따르면 심폐소생술을 정확히 시행했을 때 생존퇴원율은 약 2.8배, 회복율은 약 4.3배 높아진다.

의식을 잃은 환자를 발견한다면 먼저 의식을 확인하고 119에 신고해야 한다.

이때 심폐소생술 및 호흡 확인 전에 먼저 119에 신고해야 한다.



심폐소생술 방법은 아래와 같다.



1. 의식 확인 및 119 신고

환자의 어깨를 가볍게 두드리며 큰 소리로 의식을 확인하고, 즉시 119에 신고한다. 주변에 아무도 없다면 본인이 신고한다. 이때 주위에 자동제세동기(AED)를 요청한다.


2. 호흡·맥박 확인
환자의 얼굴과 가슴을 관찰해 호흡을 확인한다. 맥박은 정확한 분별이 어렵기 때문에 호흡이 없거나 비정상적이라면 바로 가슴 압박을 실시한다.

3. 가슴 압박
1) 환자를 단단하고 편평한 곳에 바로 눕힌다.
2) 한 손을 다른 손 위에 겹쳐 깍지를 끼고, 손바닥 뒤꿈치를 댄다.
3) 양팔을 쭉 편 상태에서 환자의 몸과 수직이 되도록 한다.
4) 손은 환자의 가슴 정중앙에 대고 체중을 실어 가슴을 압박한다.   
    이때 속도는 분당 100~120회, 압박 깊이는 5cm 깊이로 시행한다.

4. 인공호흡
1) 환자의 머리를 뒤로 젖히고 턱을 들어올려 기도를 개방한다.
2) 엄지와 검지로 환자의 코를 막고 시도한다.
3) 가슴이 부풀어오르는 것이 눈에 보일 정도로, 1회 호흡량으로 한다. 이때 1초에 걸쳐 숨을 불어넣는다.  

5. 가슴 압박 30회+인공호흡 2회 반복
119가 도착할 때까지 가슴 압박과 인공호흡을 반복 시행한다. 다른 구조자가 있다면 심폐소생술을 5회 반복하고 교대한다.  

6. 회복 자세
환자가 정상적인 호흡을 보이면 기도가 막히지 않도록 옆으로 돌려 눕히고 119를 기다린다.



코로나19 감염 걱정이나 인공호흡이 불가능한 상황이라면 구급대가 올 때까지 가슴압박을 시행하도록 한다. 심폐소생술은 각 지역 소방서나 대한심폐소생협회 등의 기관에 신청하여 배울 수 있다.


출처 : 매경헬스(http://www.mkhealth.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