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몸의 중심이 되는 척추. 대표적인 척추 질환으로는 요추 추간판 탈출증(허리 디스크)이 있다.

이처럼 척추는 우리 몸의 중심이 되는 만큼 질환이 생기면 앉거나 눕기 어렵고, 일을 하거나 음식을 먹는데 어려움이 생기는 등 일상생활에 큰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

그러나 일상생활 중 무심코 하던 습관이 허리 디스크를 악화하는 지름길이 될 수도 있다는 사실.

직장인들이 흔히 취하는 다리 꼬기, 눕듯이 의자에 걸터앉는 자세는 허리 건강에 매우 좋지 않다.

또한 무릎 위에 발을 올려두는 자세도 피해야 한다.

또한 취침 자세는 엎드리지 않고 천장을 바라보며 눕고, 물건을 들 때는 무릎을 굽혀야 한다.

또한 의자에 앉을 때는 등을 끝까지 밀어넣어 앉는다.

특히 디스크 환자라면 윗몸 일으키기와 스쿼트는 통증을 유발할 수 있기에 피하는 것이 좋다.

허리 건강에는 걷기, 수영, 자전거 타기 등의 유산소 운동이 좋으며 운동과 함께 허리 및 복부 근육을 키울 수 있는 스트레칭을 해주면 더욱 효과가 좋다. 

출처 : 매경헬스(http://www.mkhealth.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