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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변이 찔끔찔끔 샌다면? 요실금의 증상과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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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6-29
  •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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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실금은 자신의 의지와 상관 없이 요가 새어 나오는 것을 말합니다. 원인과 양상은 크게 3가지로 나눠집니다. 

그 증상이 뚜렷하지 않고 복합적으로도 발생할 수 있지만 3가지로 나뉘지는 요실금의 양상에 대해 알아보면 나의 증상과 비교하여 원인을 유추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소변이 새어 나오는 요실금의 증상과 종류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요실금의 종류로는 절박성 요실금, 복압성 요실금, 일류성 요실금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3가지 요실금의 증상에 어떤 차이가 있는지 알려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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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박성 요실금은 방광 안에 소변이 소량만 생겨도 의지와 상관 없이 방광 수축으로 인해 새어오게 됩니다. 

만성 방광염이 이어져 발생할 수도 있지만 그 외로 뇌졸증, 파킨슨씨병, 치매, 뇌손상, 뇌종양 등 뇌질환과 척추 손상에 관련이 있습니다. 

남성의 경우에는 전립성비대증도 염두 하셔야 합니다. 복압성 요실금이 있을 때 절박성 요실금도 같이 나타나는 경우는 30%정도로 증상이 같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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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압성 요실금은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 있는 대표적인 증상을 보입니다. 

재채기, 뛰기, 웃을 때 자신도 모르게 소변이 새어 나옵니다. 심한 경우는 활동하지 않고 앉아있거나 걸어갈 때도 소변이 나올 때도 있습니다. 

출산이나 노화 등으로 골반근육이 약해지면 요도나 방광경부가 아래로 쳐질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복압이 요도에 전달이 되지 않아 요도 괄약근 기능이 약해져 소변이 새게 됩니다. 특히 복압성 요실금은 질식 분만 후에 잘 나타납니다. 


출산 할 때 태아의 머리로 골반근육이나 인대가 파열로 방광경부와 요도가 아래로 쳐지게 됩니다. 점차 시간이 지나 나이가 들면서 근육이 더욱 약해져 요실금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또는 선천적으로 요도가 짧거나 자궁암, 직장암 수술 후 또는 신경계질환이 있을 때도 나타날 수 있는 증상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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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류성 요실금은 방광이 팽창되어 소변이 넘쳐 나오게 됩니다. 방광출구가 좁아져 있고 수축기능이 약해진 상태 입니다. 방광출구가 좁아지는 이유는 전립선비대증과 요도협착증이 있습니다. 

그리고 방광 수축이 약해지는 이유는 오랫동안 소변을 참는 습관이 있거나 만성변비, 약물복용, 당뇨병, 자궁암 수술 후 척추손상 등에서도 이와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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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실금을 예방하고 개선하려면 꾸준한 골반근육을 강화시켜주면 도움됩니다. 특히 출산 경험이 있는 여성일 경우 케겔운동을 매일 해줘야 하며 장기간 지속 되야 더욱 효과 있습니다. 

적당한 수분 섭취와 올바른 식습관으로 변비를 예방하고 방광을 자극하지 않도록 조절이 필요합니다. 이뇨작용을 일으키는 커피, 녹차 등 카페인이 들어가거나 매운 음식은 가급적 피하셔야 합니다. 



출처: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28631466&memberNo=27847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