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가 70%를 넘어선 가운데, 두통, 근육통, 열 등 온갖 중증이 발생하고 있다. 특히 젊은 사람일수록 백신 후유증이 커 두려움을 낳고 있다.

이는 뜻밖에도 바이러스 자체보다는 '면역 과잉'에 원인이 있다. 우리 몸은 외부에서 바이러스 등 이물질이 침투하면 이에 대항하기 위해 사이토카인(cytokine)이란 면역물질들을 분비한다. 사이토카인은 이물질을 공격하는 '총알'이라고 할 수 있다.

간혹 사이토카인이 통제를 벗어나 과다분비 될 경우 정상 세포까지 공격, 고열, 부종 등 심각한 면역반응 증상을 유발한다. 특히 젊은 20~40대 청장년층일수록 사이토카인 분비가 활발하다. 젊은 층의 백신 이상 반응 신고율이 높은 이유다.

사이토카인 조절의 열쇠가 있으니 바로 '아답토젠'이다. 아답토젠은 우리 몸의 여러 기관에 작용해 항상성을 유지시키는 성분이다. 사이토카인 분비량을 적절히 조절해 면역체계도 정상 상태로 유지시켜준다.

아답토젠은 약초 등에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홍삼도 다양한 논문을 통해 아답토젠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져 주목받고 있다.

지금까지 발표된 여러 논문에 따르면 홍삼은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감염 시 사이토카인 분비 조절 능력을 보였다. 그 외에도 홍삼은 과잉면역질환인 류마티스 관절염과 아토피 피부염에서도 면역반응을 효과적으로 조절한다는 것이 밝혀졌다.

홍삼은 식약처에서 면역력 증진 기능성을 인정받은 원료 중 가장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건강기능식품이다. 본격적인 위드 코로나 시대, 면역력과 건강관리를 원한다면 과학적으로 기능성을 인정받은 건강기능식품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한 방법이다.

출처 : 매경헬스(http://www.mkhealth.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