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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건잡] 손톱, 네모나게 잘라야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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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8-18
  •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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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톱은 하루 평균 0.1㎜ 정도 자란다. 한 달이면 겨우 3~5㎜, 손톱 하나가 완전히 교체되기까지는 4~6개월이 걸린다.

손톱은 케라틴(Keratin)이라는 단백질 세포로 구성돼 있다. 케라틴이 약 90%, 나머지는 칼슘과 수분, 지방 등이다. 칼슘은 손톱 성장에 영향을 주고, 수분과 지방은 손톱의 유연성과 광택을 결정한다.


손톱은 죽은 각질세포로 신경이나 혈관이 없어 자라난 손톱 끝부분을 잘라내도 인체에 아무런 지장을 주지 않는다.


대부분 손톱깎이로 손톱을 깎는데 손톱이 딱딱 잘릴 때마다 충격이 가해진다. 건강상으로는 손톱깎이보다 손톱 파일(Nail file)로 수시로 다듬는 게 좋다.

모양은 동그라미(round)보다 살짝 네모나게(oval square) 자르는 게 좋다. 양쪽 끝을 먼저 자른 뒤 가운데를 잇는다는 느낌으로 잘라주고 양 모서리(edge)를 파일로 부드럽게 갈아주면 된다.

너무 바짝 깎는 것도 좋지 않다. 청결 면에서는 좋아 보일 수 있으나 주변 살이 손톱에 보호받지 못해 자극받고 손끝에 굳은살이 생길 수도 있다. 1㎜ 정도 남겨두고 자르는 게 좋다.

손톱을 자르기 좋은 타이밍은 샤워나 목욕을 한 뒤다. 수분을 머금은 상태에서 자르면 건조할 때보다 훨씬 쉽게 잘리고 그만큼 손톱에 가해지는 충격도 줄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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