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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리면 독(毒)이 되는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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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5-21
  •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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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재료나 음식을 대량으로 구매한 후 냉장고에 얼려 보관하는 이들이 많다. 냉동실에 보관하면 보관 기간이 길어질 것이라 생각하지만 특정 재료는 얼리면 영양소가 파괴되거나 환경호르몬이 배출되며 품질과 맛이 떨어진다.  그뿐만 아니라 3개월 이상 냉동 보관할 경우 음식에 세균이 번식할 수 있다. 냉동 보관에 적합하지 않은 식재료들을 소개한다. 


1. 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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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는 익히지 않은 채로 냉동실에 얼리면 유해 성분인 아크릴아마이드라는 환경호르몬이 배출된다. 또한 감자를 날것 그대로 얼리게 되면 색깔이 파삭파삭 해져 맛이 떨어지고 원래의 질감이 사라진다. 




2. 수분이 많은 채소와 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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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나 과일을 얼리면 형태가 변형되고 색깔과 맛, 향이 모두 나빠진다. 샐러리나 오이 등 수분이 많은 채소와 과일은 장시간 얼리면 영양소가 파괴되고 흐느적거리는 형태로 변한다. 
그중 무는 냉장 혹은 냉동 보관하게 되면 수분이 빠지고 내부에 공기층이 생겨 식감이 좋지 않고 맛이 없어진다. 무는 실온에서 보관하는 것이 가장 좋고, 냉장고에 보관하려면 공기가 통하지 않도록 랩으로 꽁꽁 싸서 보관해야 한다. 



3. 달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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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을 껍질째 그대로 냉동 보관하면 알 표면에 균열이 생겨 그 사이로 껍질에 붙어있던 박테리아나 공기 중의 세균이 침투할 가능성이 크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선 껍데기를 깨뜨려서 밀폐용기에 담아 얼려야 한다. 달걀은 냉동 보관해도 단백질과 탄수화물 등 영양소가 거의 파괴되지 않는다. 단, 구입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신선한 달걀만 얼려야 하고 유통기한이 임박한 달걀은 냉동 보관하지 말고 기한 내 섭취 하는 것이 안전하다. 




출처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31461350&memberNo=29233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