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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가 아파요! 나도 오십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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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1-18
  •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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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견(五十肩)


오십견은 어깨통증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질환입니다. 주로 50대 전후로 발현되는 경우가 많아 

오십견이라 부르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환자들의 연령대가 크게 낮아지고 있는데요. 아직까지는 중장년층의 

질환으로만 인식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젊은 연령층에서 발생한다면 어깨 통증을 그대로 방치하고 가볍게 생각하곤 

합니다. 그러나 통증이 호전되겠지,라는 생각으로 방치한다면 더 큰 질환으로 번질 수 있게 됩니다. 

때문에 빠르게 치료를 고려해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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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견 원인


어깨 관절을 감싸는 관절낭이 오그라들어 발생한다고 하여 ‘유착성피막염’이라 하거나, 어깨가 굳는 느낌을 받는다고 

하여 ‘동결견’으로도 불리는 오십견은 어떤 원인으로 발생하게 될까요? 이는 노화로 인해 어깨 관절 연부 조직이 

퇴행되는 경우와 잘못된 생활습관, 어깨의 과도한 사용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병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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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견 증상


초기에는 밤에 통증이 심해지는 야간 통을 겪게 됩니다. 야간 통으로 시작된 통증은 연이어 염증을 동반하며 이러한

 통증이 하루 종일 지속하게 됩니다. 옷을 입고 벗기 어려워지며 빗질, 세수가 힘겨워집니다. 팔을 들어 올려 물건을

 잡는 행동도 힘들어지고 능동적, 수동적 운동이 모두 제한되어 옆에서 도와주어도 팔을 쉽게 들어 올리지 못합니다. 

팔이 점점 움직이지 않아 관절 범위가 점차 줄어들게 되는데, 이 시기를 동결기라 하며 동결기는 1년간 지속되기도 

합니다. 동결기가 지나면 운동 범위가 증가하고 통증이 줄어드는 해리기가 나타나는데요. 연구에 따르면 발병 후 2~3년까지도 증상이 계속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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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한 관리로


파스, 찜질 등의 자가 관리가 아닌, 도움받을 수 있는 곳을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질환을 악화시키지 않는

 지름길입니다. ‘조금만 지나면 괜찮아 지겠지’라는 생각으로 방치하지 않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또한 평소에도 

바른 자세를 유지하려는 노력을 해주시면 좋은데요. 이외에도 가벼운 스트레칭을 통해 긴장된 어깨 근육을 풀어주는 등 

어깨 관절 운동 범위를 넓혀 나가는 습관을 가진다면 증상 완화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