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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위협하는 당뇨…젊다고 안심 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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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9-22
  •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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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당뇨병학회에 따르면 국내 당뇨 환자는 600만 명을 넘어서 어느덧 국민  10%를 넘는 상황.

당뇨는 당뇨망막병증, 심뇌혈관 질환, 신경병증, 만성콩팥병 등 다양한 합병증의 원인이 되며 사망 위험을 높여 주의가 필요하다.

요즘은 젊은층에서도 당뇨가 늘어나는 추세이다.

기름지고 짠 배달음식, 칼로리가 높은 디저트는 젊은층 사이에서 주류가 되었기 때문이다. 

또한 코로나19와 겹쳐 야외활동이 줄어들며 움직이는 시간도 줄어들었는데 이처럼 가족력이 있으면서 체중이 많이 나가는 경우 당뇨병이 조기에 발생할 수 있다. 

비만 체중, 복부비만일수록 공복혈당이 높을 수 있어 체중 조절은 필수이다.

따라서 과체중, 비만의 경우 섭취 칼로리를 줄이고 특히나 저녁시간대에 과식·음주하는 습관을 줄이는 것이 좋다.

양여리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 교수는 "탄수화물 위주의 식습관을 가진 경우 탄수화물 섭취 비율을 줄이고 이를 단백질·지방의 영양소로 대체하여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해야 한다"며 "잡곡·통곡밀·채소 등을 함께 섭취하여 식사의 질을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직 당뇨가 아닌, 당뇨 전단계에서도 안심은 금물이다. 전단계에서도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도는 증가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 시기를 놓치지 않고 식습관 조절과 관리를 통해 혈당을 낮춰야 한다.




*의료자문 : 양여리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 교수
출처 : 매경헬스(http://www.mkhealth.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