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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환경·체중 두 마리 토끼 잡는 ‘밀프렙 다이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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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5-23
  •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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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체중 두 마리 토끼 잡는 ‘밀프렙 다이어트’ 

‘친환경 다이어트’ 지구온난화로 주목
지구온난화가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이에 농산물 생산뿐 아니라 유통·가공 등 전 분야에서 환경보호를 위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런 변화는 ‘체중감량’에도 변화를 일으켰는데요. 환경도 생각하고 체형도 날씬해지는 ‘친환경 다이어트’가 유행처럼 번지고 있습니다.

밀프렙 다이어트, 음식물쓰레기↓
최근 해외 다이어터들 사이에서는 ‘밀프렙(mealprep)’이 유행입니다. 밀프렙은 ‘식사(meal)’와 ‘준비(preparation)’의 합성어로 음식물쓰레기를 줄이는 방법을 뜻합니다. 밀프렙은 5~7일 미리 먹을 음식을 포장해 바로 데워먹을 수 있도록 준비하는 다이어트법입니다. 

시간 없는 직장인에게 강력 추천
밀프렙은 식단관리에 할애할 시간이 부족한 직장인에게 유리합니다. 특히 ‘배가 고픈데 음식이 없는 상황’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밀프렙은 여성 2000Kcal, 남성 2500Kcal의 성인 일일 권장 열량을 참고해 메뉴를 선정하면 됩니다. 이때 체중감량이 목표라면 권장 열량에서 500Kcal 정도를 줄이면 됩니다.

기름 많은 음식은 ‘제외’
밀프렙은 이상적인 영양소 균형이 매우 중요합니다. 따라서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의 비율을 50:30:20으로 맞춰야 합니다. 또 조리 시 지방비율이 높은 기름과 염분 사용을 최소화해야 합니다. 기름을 많이 사용할수록 보관과정에서 산화 위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일시적 ‘비건’은 어떤가요?
육류를 섭취하는 것은 의외로 탄소배출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실제로 유엔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축산업에서 배출하는 온실가스가 전 세계 배출량의 15%에 달합니다. 1주일에 한 번 정도 일시적 ‘비건’이 돼보는 것도 체중과 환경문제를 줄이는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쇠고기보다 좋은 ‘건두부’
고기를 대체할 식품으로는 ‘건두부(포두부)’가 대표적입니다. 건두부는 40%가 식물성단백질로 이뤄져 있습니다. 이는 쇠고기 단백질 함량에 두 배에 이르는 수치입니다. 또 철분도 4배나 많습니다. 건두부는 저탄수화물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며 당뇨병 위험을 줄이는 데도 적합합니다. 

육류 대신 ‘대체육’ 어떠신가요?
대체육 역시 대안 중 하나입니다. 단 대체육을 조리할 때는 굽거나 튀기기보다 조림, 찜 형태가 체중감량에 유리합니다. 만일 튀김의 식감이 간절하다면 기름을 뺄 수 있는 에어프라이어를 활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도움말 소재용 가정의학과 전문의 
환경오염이 매우 심각한 상황입니다. 육류와 유제품 소비를 줄이면 상품의 생산·소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총량을 최대 73%를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밀프렙은 장을 보거나 배달시키는 과정에서 드는 비용, 음식물쓰레기 발생률을 줄일 수 있어 ‘착하고 똑똑한’ 체중감량이 가능합니다.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지키는 다이어트에 모두 동참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출처 : 헬스경향(http://www.k-health.com)